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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CEO 지원 조직 ‘코퍼레이트 센터’ 신설... 송현종 사장 선임

오승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6/25 [08:57]

SK하이닉스, CEO 지원 조직 ‘코퍼레이트 센터’ 신설... 송현종 사장 선임

오승희 기자 | 입력 : 2024/06/25 [08:57]

 

송현종 SK하이닉스 사장. [SK하이닉스 제공]

송현종 SK하이닉스 사장. (사진 = SK하이닉스)

[리더스팩트 오승희기자] SK하이닉스가 최고경영자(CEO)인 곽노정 대표이사 직속의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역량 강화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곽 대표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코퍼레이트 센터 조직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SK그룹에서 반도체 사업 관련 의사결정에 관여해온 송현종 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수장으로 선임됐다.

 

코퍼레이트 센터는 곽노정 SK하이닉스 CEO의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위상이 높아지고 CEO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의사결정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전략, 재무, 기업문화, 구매 부문 등 다양한 전사 지원 조직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율하고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적기 전략 수립과 빠른 시장 대응을 위한 조직이 될 예정이다.

 

송 사장은 다음 달 1일부터 코퍼레이트 센터 담당을 맡는다. 송 사장은 SK에서 SK그룹의 반도체 사업 관련 의사결정 지원과 인사이트 제공 업무를 수행해 왔다.

 

1965년생으로 서울대와 동 대학원 경제학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2003SK텔레콤에 입사해 IR실장, 성장전략그룹장, 미래경영실장, 경영지원단장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는 SK하이닉스로 이동해 미래전략본부장, 마케팅·영업 담당 등을 거쳐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SK하이닉스는 AI 확대로 급부상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을 비롯해 AI 서버 구축에 최적화된 고용량 DDR5 모듈, 엔터프라이즈 솔리드스테이브드라이브(eSSD) 등을 내세워 글로벌 AI용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도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AI에 필요한 생태계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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