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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

‘2024 새빛만남’ 시작, 시민들에게 시정 계획 소개하고 대화 나눈다

전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7/23 [17:39]

이재준 시장, “수원 대전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

‘2024 새빛만남’ 시작, 시민들에게 시정 계획 소개하고 대화 나눈다

전영순 기자 | 입력 : 2024/07/23 [17:39]

▲ 이재준 시장이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4 새빛만남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과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권선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꿈꾸는 도시가 곧 대전환의 열쇠라고 덧붙였다.

 

22일 시작된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팔달·장안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권선구 권역 새빛만남은 22일 구운·금곡·호매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고, 23(서둔·입북·평동), 24(세류1·2·3, 권선1·2, 곡선동) 3일간 이어진다.

 

이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하며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와 서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완성되면 수원의 경제지도가 바뀌어 명실상부한 융복합 창조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생활 대전환 정책으로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의 필수조건은 규제 개선이라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구운동·금곡동·호매실동의 주요 사업인 황구지천 하수처리장 상부 공간 조성, 일월공원 생활체육시설, 금곡동 공공도서관,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사업 등도 설명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최근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수원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선정됐다“‘새로운 수원, 빛나는 시민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으며 살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더 나은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수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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