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心, 二道, 三法으로 말이다.
제일 윗 등급은 양심을 기준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행위를 良心을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남을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 따라 행동한다. 존경받아 마땅하다.
다음은 중간 등급으로 도덕을 기준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道를 자연의 이치로 생각하면 된다. 인간 관계에서 자연의 이치를 적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니까 적어도 상대가 눈살찌프리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만일 이 도덕적 기준을 어기면 비난의 대상이 된다.
마지막 등급으로 법을 기준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법은 공동체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인간 행동의 하한선을 정한 것이다. 이 기준을 어기면 공동체의 강제력에 의한 통제를 받는다. 적어도 이 세가지 기준안에는 들어야 사람이라고 칭할 수 있다.
그런데 나라에 이 기준 밖에 있는 인간들이 많다. 감방에 있어야 할 그런 者들이 정치하겠다고 설치는 바람에 나라가 맨날 시끄럽다. 사회에서 격리되어야 할 인간들이 지도자를 하겠다고 나서니 어찌 혼란스럽지 않겠나? 아마도 이 인간들의 심장을 꺼내보면 새까맣게 물들어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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