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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시의원,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 정책토론회 개최

6월 16일(금) 오후 2시부터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토론회 개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
마약중독 전문가, 교육청·경찰청·서울시 관계자 등 종합적이고 내실 있는 논의 기대

전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3/06/12 [18:13]

김영옥 시의원,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 정책토론회 개최

6월 16일(금) 오후 2시부터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토론회 개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
마약중독 전문가, 교육청·경찰청·서울시 관계자 등 종합적이고 내실 있는 논의 기대

전영순 기자 | 입력 : 2023/06/12 [18:13]

▲ 김영옥 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광진3)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청사 22)에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마약류 범죄가 청소년의 일상생활에까지 위협을 주고 있고, 청소년 마약사범도 2017년 대비 2022304% 급증했다. 성인에 비해 마약중독 위험이 큰 청소년기의 특성을 고려할 때 청소년이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효과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마약중독실태와 치료보호, 예방교육 등을 진단하고 서울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및 마약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과 발제를 통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국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김장래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하며, 토론자로는 이준형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하동진 서울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 김진효 서울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장, 이종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동부지역협의회 상담위원장이 참석한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김영옥 서울시의원은 청소년기는 한 번의 시도로 마약에 중독될 수 있을 만큼 성인에 비해 위험도가 크지만, 마약류에 대한 낮아진 접근성과 호기심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찾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현장 방청이 가능하고 유튜브 생중계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에서 서울시의회 토론회 공청회 생중계를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 토론회 포스터 [사진=서울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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