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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빅테크 실적 주목… 국내증시 이끌까?:리더스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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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빅테크 실적 주목… 국내증시 이끌까?

박주근 기자 | 기사입력 2024/01/31 [15:11]

韓·美 빅테크 실적 주목… 국내증시 이끌까?

박주근 기자 | 입력 : 2024/01/31 [15:11]

 

Q1. 오늘 삼성전자 확정실적 나왔는데 수치 어떻게 보셨나?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10~12월) 반도체 부문 D램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반도체 부문 영업적자는 2조1800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설루션(DS) 부분은 4분기 매출 21조6900억원, 영업적자는 2조18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메모리 업황 개선에도 파운드리 가동률 부진 등으로 이번에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작년 한 해 반도체 적자 폭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은 빠르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7조7800억원, 영업이익은 2조8200억원이다. 작년 1분기 6400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2분기 6700억원, 3분기 2조4300억원으로 점차 늘어나면서 세 분기 연속 실적이 개선됐다. 같은 기간 DS부분 영업 적자는 1분기 4조 5800억원에서 4분기 2조 1800억원으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Q2. 부문별로는 어떻게 보셨나? 반도체쪽은 D램 흑자가 관건이었고 모바일쪽도 잘 나온건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설루션(DS) 부분은 4분기 매출 21조6900억원, 영업적자는 2조18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당시 3조7500억원대 영업손실과 비교해 적자 폭을 큰 폭 줄인 모습이다. 메모리 적자 규모는 전 분기보다 줄었으나, 파운드리 사업은 가동률 부진으로 영업손실이 1조원가량까지 늘어난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460억원을 거두며 D램 3강 중 가장 먼저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마이크론도 회계연도 기준 2024년 1분기(9~11월) 매출이 전년 동기(40억1000만달러)보다 18% 증가한 47억3000만달러(6조2000억원)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등 메모리 업체들이 불황 타개책으로 감산 카드를 꺼내든지 1년여 기간이 지나자 D램 등 메모리 가격이 점차 상승하기 시작했고, 고객사들의 재고 역시 줄고 있는 상황이다.

 

  가전·TV 수요 침체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을 기록했다. 모바일쪽만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에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해 공지했다.  스마트폰과 TV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OPI 지급률은 네트워크사업부(27%→12%)를 제외하고 대부분 작년보다 올랐다. 그중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OPI 지급률이 연봉의 50%로 가장 높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작년 전사 실적을 지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작년 MX 사업부의 OPI 지급률은 37%였다.

 

Q3. 미 증시, 파죽지세로 치솟으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최근에는 빅테크 기업의 실적발표와 미 연준의 FOMC가 다가오면서 S&P500과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 최근 흐름 정리해 주신다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인공지능(AI) 열풍 주도주가 상승세를 이끄는 가운데 미 정부가 올 1분기 국채 발행을 줄인다는 소식에 채권 가격이 오르면서 증시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24.02포인트(0.59%) 오른 3만8333.45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6.96포인트(0.76%) 오른 4927.93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2.68포인트(1.12%) 뛴 1만5628.04에 거래를 마감했다.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Q4. MS 시총이 24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3조달러를 돌파했다. MS가 주식시장에 상장한 1986년 이후 48년만에 세운 기록인데 애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어떻게 보셨나?

 

모바일시대에서 AI시대로의 전환 

 

인공지능(AI) 랠리에 힘입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총도 3조520억 달러로 불었다.  MS는 전거래일보다 1.43% 상승한 409.72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3조520억 달러로 불었다. 이날 애플은 0.36% 하락한 191.73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총이 2조9650억 달러로 집계됐다. MS와 시총차가 약 1000억 달러 정도 벌어진 것이다. 

 

Q5. 오늘 실적발표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는데 MS 실적 평가하신다면?

 

MS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고, 총이익도 164억3천만달러에서 218억7천만달러로 33% 늘었다.

 

애저 서비스를 포함하는 MS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258억8천만달러로 20%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252억9천만 달러)도 웃돌았다. 클라우드 외에도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선전을 펼쳤다. 

 

Q6. 월가 전문가들도 5년 후 기업가치가 MS가 애플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우리는 AI에 대해 얘기하는 것에서 AI를 대규모로 적용하는 것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 스택의 모든 계층에 AI를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이점과 생산성 향상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계연도 2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비디오 게임 회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인수를 성사시켰다. MS 사상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다. MS는 또한 맞춤형 클라우드 칩을 발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0 생산성 소프트웨어 번들에 월 30달러의 코파일럿 인공 지능 추가 기능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도 정리해고는 계속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인 링크드인은 작년 10월 700명을 감축했다. 그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초 1만명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후에는 게이밍 부문에서 전체 직원의 9%인 19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Q7. 애플은 2월 1일 분기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애플 하드웨어 부문의 성장이 부진해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을 내놓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애플 실적 전망하신다면?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에서의 지속적인 약세에 따라 아이폰 15 판매 감소를 예상했다. 화웨이가 시장으로 돌아옴으로써 애플은 시장점유율을 잃을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수요 완화로 인해 3분기 전망이 월가 추정치에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러한 추세가 몇 분기 더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아이폰 15가 좋은 교체 주기에 있지 않다며 아이폰 16도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른 하드웨어 제품들도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서비스 부문 또한 10% 이상 성장하지 못해 실적 반등은 1년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Q8. 올해 하반기에 ‘iOS 18’ 운영체제가 출시된다. 애플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AI 스마트폰 시대가 막을 올리면서 애플도 대규모 AI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건데, 이런 부분이 반등 모멘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 보시나?

 

오는 6월 개최되는 애플의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24)에서 공개되고 9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크레이기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 또한 지난해 iOS 18의 내부 코드명을 '크리스탈'로 명명하고, 직원들에게 iOS 18이 모든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iOS 18의 핵심 업데이트 사안은 아이폰에 새로운 AI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다. 애플은 이미 수년 전부터 AI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으나 챗GPT 열풍 이후 삼성전자, 구글 등 경쟁사 대비 AI 폰 분야에서 한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iOS 18은 함께 출시될 아이폰16 시리즈를 애플 최초의 AI 폰으로 구현하고, OS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아이폰 제품들까지 한단계 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문장 완성 외에도 키노트, 페이지 등 아이워크 앱에도 생성형 AI를 접목해 장문의 글이나 슬라이드 등을 자동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애플의 앱 개발 도구인 X코드에도 AI 기능을 추가해 개발자들이 새로운 앱을 더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된다.

 

Q9. 애플의 주가는 다른 빅테크 기업에 비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월가에서는 애플의 순이익은 늘더라도 매출 성장세는 둔화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어떤가?

 

3월7일부터 유럽에서 ‘플랫폼법’인 디지털시장법(DMA)이 시행되는 것도 애플의 사업모델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일단 애플은 지난 25일 자사 앱스토어가 아닌 다른 앱스토어에서도 앱을 내려받을 수 있고, 개발자에게 아이폰의 인앱 결제가 아닌 다른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방안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사의 결제 시스템을 통한 거래에 대해 수수료도 15∼30%에서 10∼17%로 낮추기로 했다. 애플스토어의 독점적 권리를 일부 포기한 것이다. 

 

 이는 점차 소프트웨어 매출 비중을 늘리는 애플 입장에서는 고육지책이다. 2016년 전체 매출의 10%에 불과했던 서비스 매출은 최근 약 22%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DMA법 시행을 비롯해 DOJ의 반독점 소송이 제기될 경우 서비스매출 증가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의 판매가 둔화하고 있는 것도 리스크 중 하나다. 아이폰은 지난해 약 2억2000만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17년 수준을 소폭 웃도는 데 그치고 있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평균 10%에 달하던 연간 매출 성장률은 최근 2년간 2%로 떨어졌다. 특히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성장성이 정체됐다.

 

Q10. 인텔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54억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는데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주가가 급락했는데 어떤가?

 

인텔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54억 달러(약 21조원)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151억5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인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40억4000만 달러에서 10% 증가했다. 이는 7분기 연속 감소에서 벗어난 것이다. 순이익은 27억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순손실 7억 달러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인텔 파운드리(위탁생산) 서비스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2억9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노트북·PC 프로세서 칩을 포함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은 인텔의 가장 큰 부문이다. 전반적으로 PC 산업은 2년 간 침체기를 겪었으나 최근 다시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인텔이 내놓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한참 밑돌았다. 인텔은 1분기 매출이 122억~132억달러를 기록하고 EPS는 0.13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매출 전망치인 141억5000만달러와 EPS 0.33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실적발표 후 어닝콜에서 이번 분기에 핵심 사업인 PC와 서버칩 부문 수요가 계절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동시에 자율주행 자회사인 모빌아이와 프로그래머블(FPGA) 사업 수요도 부진함에 따라 전반적인 매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Q11.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부분이 지난해 4분기에 인텔의 데이터센터 사업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다는 점인데, 데이터센터는 AI칩 수요가 가장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분야로 엔비디아가 지배해오고 있는데, 그에 반해 인텔은 서버용 GPU 시장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인텔도 데이터센터용 GPU인 가우디를 개발했지만, AMD MI300과 달리 가우디를 채택하려는 기업이 없다고 하는데, 인텔 AI 성과, 가시화될 수 있을까?

 

 인텔에서 두번째로 큰 사업부인 데이터센터·AI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와 AMD의 AI 칩인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인텔의 데이터센터 사업부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인텔도 최근 데이터센터용 GPU 가우디를 선보였지만 아직까지는 AI 반도체 부문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 하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의 AI 투자에 대한 청구서를 투자자들이 받기 시작했고 이것은 앞으로도 어닝 시즌에서 분명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이것은 인텔이 PC 사업에서 초점을 전환하고 데이터센터와 AI로부터 견고한 수익을 제공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것

 

Q12. 테슬라도 한번 살펴볼까?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두고 ‘무너진 기차 같다’는 가혹한 평가가 있었다. 올해도 경영상황이 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어떤가?

 

테슬라 영업이익은 20억6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8.2%로 전년 동기(16%) 대비 반 토막 나며 현대차(9.3%)에 추월당했다. 한 달 새 시총만 277조원 증발했다.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테슬라는 2만달러대 저가형 모델 출시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3개 대륙에 제조 공장을 신규 건설·확장하는 데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테슬라의 신차는 최근 실적 발표 때 언급한 2만5000달러짜리 저가형 전기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당시 “내년 말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새 차량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범 추진 단계인 새 배터리셀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기인 슈퍼차저 인프라 확대, 인공지능(AI) 교육 및 제품 개발에도 투자한다.

 

Q13. 테슬라의 향방에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가매수 기회로 봐도 되는 걸까?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차전지주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국내 이차전지 업종 주가 흐름은 박스권 내에서 변동을 거듭할 것이다. 특히 완성차 업체(OEM)들의 높은 전기차 재고수준이 안정화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배터리 셀, 소재 업체들의 실적 하락세는 올 1분기까지도 지속될 전망이다. 

 

Q14. 테슬라를 시작으로 전기차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에 국내 2차전지 기업들도 하락세인데 국내 2차전지주 전망은 좀 어떻게 보시나?

 

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 4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를 보였고, 조만간 실적이 발표되는 SK온도 여전히 적자를 탈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나, 삼성SDI는 업황을 상대적으로 덜 타는 프리미엄 차종 위주의 제품 공급 덕분에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전기차 보급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서 당분간 성장세가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오는 11월 미국 대선 향방에 따른 미국의 전기차 정책 변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여럿 존재해 업계는 올 한해 경영 환경이 만만찮을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다.

 

Q15.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또 2% 이상 급등했다. 올해 들어 엔비디아는 AI 열풍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월 20일에도 엔비디아 실적이 예정돼 있는데, 엔비디아 실적, 어떻게 보시나? 

 

올들어 엔비디아는 AI 열풍에 힘입어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랠리하고 있다.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으나 이번 주 월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들이 좋은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빅테크 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오른 것으로 보인다. 

 

Q16. 전반적인 미국 실적 평가와 이 외에도 눈여겨볼 만한 빅테크 실적이 있다면?

 

애플을 제외하고 미국의 7대 기술 기업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는 결국 AI의 경쟁력을 판가름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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