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금융취약계층 위한 서비스 연계 및 담당자 교육 실시채무자 구제, 채무 조정제도 등 강의…행복이음 교육 진행
이번 교육은 채무 문제를 겪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과 이웃돕기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용회복위원회 고양지부 임채주 지부장을 초빙했다. 교육에서는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 안내 등에 대해 강의하여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기부물품을 효율적으로 배부하기 위한 행복이음 교육을 실시하여 이웃돕기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이웃돕기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직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하반기에 실시하여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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