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박상혁 서울시의원, “주거유형 변화에 따른 기숙사 공급 활성화 구축”

공유주거 수요에 따른 '건축법 시행령' 개정·시행…“주거 인식 변화에 따른 다양한 커뮤니티를 공유하는 기숙사 건립해야”

전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5/08 [15:20]

박상혁 서울시의원, “주거유형 변화에 따른 기숙사 공급 활성화 구축”

공유주거 수요에 따른 '건축법 시행령' 개정·시행…“주거 인식 변화에 따른 다양한 커뮤니티를 공유하는 기숙사 건립해야”

전영순 기자 | 입력 : 2024/05/08 [15:20]

▲ 박상혁 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서울시의회 박상혁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국민의힘, 서초1)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제3233차 본회의에 통과했다.

 

박상혁 시의원은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주거공간에 대한 욕구가 잠자는 곳에서 여러 활동과 교류를 하는 공간으로 변화됨에 따라 다양한 커뮤니티를 공유하는 기숙사 건립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 목적을 밝혔다.

 

지난해 2월 정부는 공유주거 수요에 대응하고자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기숙사 종류에 임대형 기숙사를 추가하는 등 기숙사 공급 활성화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공공준주택 중 기숙사(연면적의 50% 이상이 기숙사인 경우에 한함)를 추가하여, 기숙사 공급 활성화를 통해 주거유형 변화에 한층 더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혁 서울시의원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공유하는 기숙사 건립에 대한 시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숙사를 공공이 조성해 저렴하게 임대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심층기획
메인사진
공공기관 지난 3년동안 신규채용 1만명 감소...고졸, 여성 감소폭 높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