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프로그램 B.I.G의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 프로젝트 마켓과 괴담캠퍼스 수상작을 시상하며, BIFAN+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먼저 NAFF 시상식은 ▲현금제작 지원 ▲후반작업 지원 ▲현물지원으로 나눠 총 8,300만원의 현금과 9,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시상했다. 현금제작 지원 부문은 ▲부천상(최우수상) ▲한국의 발견상(한국 신인상) ▲아시아의 발견상(아시아 신인상) ▲NAFF상(우수상) ▲NAFF 코리안 어워드 ▲TAICCA상 ▲VIPO상 ▲DHL상을 각각 수여했다.
제작 지원금 1,500만원의 ‘부천상’은 <부패>(감독 케네스 다카탄)가 수상,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부패>는 60대 필리핀 이민자 세자르가 미스터리한 청년 안토니를 만난 후 시작되는 저주에 관한 이야기다.
‘한국의 발견상’은 <헤아비>(감독 정세음)가 차지했다. 부천상과 동일하게 1,5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받는다. <헤아비>는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해아’가 어느 날 허수아비를 사람으로 부활시킬 수 있는 마을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아시아의 발견상(아시아 신인상)"은 <푸시 버튼 신드롬>(감독 무라카미 리코)이 받았다. ‘NAFF상’은 <유산>(감독 르 호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AFF 코리안 어워드’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2: 교생실습> (감독 김민하)과 <담마빠다>(감독 이태겸)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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