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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청년누리’ 개설… 청년정책 온라인에서 한눈에

분산된 청년 정보 체계적으로 정리, 유용 정보 사이트 연결해 이용자 편의성 높여
명칭 공모전 통해 홈페이지 명칭 선정… 청년정책에 대한 구민 관심과 인지도 제고

전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2:25]

강남구, ‘강남청년누리’ 개설… 청년정책 온라인에서 한눈에

분산된 청년 정보 체계적으로 정리, 유용 정보 사이트 연결해 이용자 편의성 높여
명칭 공모전 통해 홈페이지 명칭 선정… 청년정책에 대한 구민 관심과 인지도 제고

전영순 기자 | 입력 : 2024/09/27 [12:25]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홈페이지 강남청년누리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청년정책 홍보에 나섰다.

 

구는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팀을 신설해 청년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있지만, 지원 사업 정보가 분산되어 있어 청년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강남청년누리는 청년에게 유용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링크를 연결해 놓아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강남구 청년정책 개요와 청년정책기구를 소개한 강남청년정책일자리, 주거·금융,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28개의 혜택을 아우르는 사업소개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등 청년지원 공간과 서울일자리포털 등 청년에게 유용한 외부 사이트를 소개하는 커뮤니티등이 있다.

 

구는 신규 개설한 청년정책 홈페이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729일부터 818일까지 명칭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261건의 제안 중 청년정책을 모아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강남청년누리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정식명칭으로 활용해 청년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된 홈페이지인 만큼, 실시간 정보 제공 등 편의성 개선을 위한 기능 고도화에 힘쓰겠다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청년누리 메인화면 [사진=강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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