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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서울시의원, 기후위기 대응 공모전 시상식 심사위원장으로 참석

김 의원 “입법·정책 반영 중점적 심사…기후위기 극복 독려하는 계기 되길”

전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13:02]

김경훈 서울시의원, 기후위기 대응 공모전 시상식 심사위원장으로 참석

김 의원 “입법·정책 반영 중점적 심사…기후위기 극복 독려하는 계기 되길”

전영순 기자 | 입력 : 2024/10/24 [13:02]

▲ 김경훈 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훈 의원(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트에서 열린 ‘2024년 기후위기 대응 1분만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쿠키뉴스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 속 1분의 관심을 표방하며 개최됐다. 본 공모전은 우리 동네 1.5°C 낮추기를 주제로 2021년부터 개최 3회째를 맞았다.

 

쿠키뉴스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소개하는 작품을 1분 내외의 숏폼 형태로 모집했다.

 

김경훈 서울시의원은 해당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수상작을 선정 및 시상했다.

 

김 의원은 심사평에서 서울시의원으로서 의회 차원의 실질적 입법이 가능한 부분과 정책 반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반추해 보며 보람된 심사를 했다짧은 1분의 영상에 집약적으로 아이디어를 담아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모두가 기후 위기 담론 형성을 함께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문화를 자체적으로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기후 위기 극복에 있어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행동을 독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훈 서울시의원은 산업화가 시작된 1800년대보다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올라가면 재앙적인 기후 변화가 몰아닥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인류 생존 최후의 방어선인 1.5도를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희망의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서울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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