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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하반기 실적 성장 전망...신작 출시 영향

노지호기자 | 기사입력 2022/05/30 [09:35]

크래프톤, 하반기 실적 성장 전망...신작 출시 영향

노지호기자 | 입력 : 2022/05/30 [09:35]

[리더스팩트 노지호 기자]

30 일 크래프톤에 대해 하반기 출시하는 신작이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 만원을 새롭게 SK증권에서 제시했다.

 

 

▲ 크래프톤 로고     ©크래프톤 제공

 

 

SK 증권은 올해 크래프톤의 매출액을 전년보다  25 % 증가한 2조3천 500 억원, 영업이익은  58 % 늘어난 1조 100 억원으로 추정했다. 기존 게임의 신규 맵·모드·콘텐츠 확장으로 견고한 트래픽이 유지되고, 신작 출시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다.

 

이소중  SK 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신작 '프로젝트  M'과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젝트 M 은  PC·모바일 턴제 카드 전략 게임으로 올해 하반기에  PC  버전 얼리 억세스(Early  Access )로 출시되고, 2023  년에 모바일 ·PC  글로벌 출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약  400 만장 판매된 3인칭 서바이벌 호러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디렉터가 준비 중"이라며 "트리플 A급 대작으로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며, 출시 첫 분기 전체 매출의  24 %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현재 크래프톤은 슈팅 서바이벌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와 '뉴스테이트(모바일)'를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천 230 억원, 3천 119 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3 %, 37 %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1월  PC·콘솔 배틀그라운드의 무료화 전환을 통해 월평균 이용자 수와 유료 구매자가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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