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구ㆍ광주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하나 되다

2022.7.8. 대구 인터불고 호텔 등에서 달빛동맹 여성단체 교류행사 개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양 도시 여성지도자 간 연대와 협력의 장 마련

전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2/07/09 [13:14]

대구ㆍ광주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하나 되다

2022.7.8. 대구 인터불고 호텔 등에서 달빛동맹 여성단체 교류행사 개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양 도시 여성지도자 간 연대와 협력의 장 마련

전영순 기자 | 입력 : 2022/07/09 [13:14]

▲ 대구·광주 여성단체교루회 [사진=대구시]   ©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대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옥)는 달빛동맹사업의 일환으로 78, 광주 여성단체협의회 곽선희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을 초청한 교류행사로 협력을 다졌다.

 

대구 여성단체협의회(이하 대구여협’)와 광주 여성단체협의회(이하 광주여협’)2014년 교류를 시작한 이래, 매년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해 두 도시의 시정을 소개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이번 광주여협의 대구 방문일정은 두 단체의 협력을 다지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섬유·패션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섬유박물관과 홈인테리어 섬유원단 생산 전문기업체인 젠텍스를 차례로 둘러본 후, 대구의 대표적 명소인 송해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한 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가진다.

 

하반기에는 광주여협의 초청으로 대구여협이 광주를 방문해 두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신정옥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구·광주 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처음 교류를 시작해 매년 양 도시를 상호방문하며 협력관계를 꾸준히 지속해 왔다. 두 단체의 교류활동이 대구·광주 우호협력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대구시]  ©

 

 

  • 도배방지 이미지

심층기획
메인사진
공공기관 지난 3년동안 신규채용 1만명 감소...고졸, 여성 감소폭 높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