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 등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 98건, 보완개선 시책이 24건 등 총 122건을 발굴했다.
분야별로 군 역점‧공약사업이 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고 개선 및 주민편의 등 기타시책 54건, 국정 및 도정 과제 7건을 차지했다.
시책사업 예산 현황은 총 2425억 원으로 국비 975억 원(40%), 도비 133억 원(5%), 군비 846억 원(35%), 기금 등 기타 471억 원(20%)이다.
군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발굴된 시책과 국정, 도정 과제 연계 사업 건의 등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들은 다시 뛰는 평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책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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