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김진하 양양군수 주제로 ‘힘찬 도약, 명품도시 양양’을 위한 지역개발, 정부 정책 방향 연계 시책 방안 제시, 창의적 신규시책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부서별로 내년도 대내외적 여건과 대응 방안, 시책 방향 등을 제시하고 창의적 신규시책, 주요 업무에 대한 개선‧보완 등을 담은 115건의 신규시책을 발표했다.
이 중 수산항 ‘새우깡 전망대’ 조성, 농업용 가설건축물 설계도서 작성 대행, 인공지능(AI) 감성케어 지원, 가로등 분전반 확충, 유해야생동물 포획관리시스템 구축, 루지랜드 조성 타당성 조사, 클린국가어항 등이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군은 제안된 주요 시책과 핵심사업 중 효과가 크고 시급한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분석으로 사업 규모, 추진 일정, 재원확보 방안 등을 구체화해 내년 군정 계획 및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지역 경기 부양 효과가 큰 사업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 개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더스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