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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서울시의원,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지역 편중 시정해야”

2007년부터 39개 지역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미시행 자치구 8개나 존재

전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2/12/02 [15:00]

김영옥 서울시의원,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지역 편중 시정해야”

2007년부터 39개 지역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미시행 자치구 8개나 존재

전영순 기자 | 입력 : 2022/12/02 [15:00]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옥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진3)121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의 지역 편중 문제를 지적했다.

 

지난 2007년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이 시작한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도시화 과정을 거치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서울의 특징적 공간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글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세밀하게 기록하는 사업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역사학, 인류학, 사회학, 지리학, 건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조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김영옥 의원은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지난 15년간 서울의 39개의 지역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음에도 아직 한 번도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자치구가 8개나 있음을 지적했다.

 

김영옥 의원은 서울 생활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기록하고 보존함에 있어 지역 편중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사업 미시행 자치구를 면밀히 조사하고 고려해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영옥 의원[사진=서울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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