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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의원, ‘2022년 제24회 백봉신사상 베스트 10’ 수상

전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2/12/22 [05:26]

서병수 의원, ‘2022년 제24회 백봉신사상 베스트 10’ 수상

전영순 기자 | 입력 : 2022/12/22 [05:26]

▲ [사진=서병수의원실]  ©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서병수 국회의원(부산진구갑, 5)21() 오후 3, 국회 접견실에서 개최된 ‘2022년 제24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2022년 백봉신사상 베스트 10’을 수상했다.

 

백봉신사상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로 활동했고 해방 후 제헌의원을 거쳐 4선 의원, 보사부 장관, 국회부의장을 역임했던 백봉 라용균(白峰 羅容均) 선생(1895-1984)의 뜻을 기리고자 1999년에 만들어졌다.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이 국회 출입 기자, 동료 의원, 국회 상임위원회 직원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역 국회의원 중 올해의 신사의원을 선정하며, 올해는 지난 1026일부터 1117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백봉신사상을 수상한 서병수 의원은 2002년 해운대구·기장군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한 이후 19대 국회까지 내리 4선을 하였으며, 2014년 부산광역시장을 거쳐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부산진구갑에서 당선되며 5선 의원이 됐다.

 

서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고, 후반기에는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부터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으면서 여야 어느 한쪽에도 치우침 없는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특위를 원활하게 이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병수 의원은 평소 존경해 오던 백봉 선생의 뜻을 기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20년 넘게 정치를 하는 동안 대화와 타협을 통해 누구나 수긍할 만한 합리적 결론을 도출해 내기 위해 항상 노력해 왔는데, 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여야가 첨예하게 입장이 갈리는 사안일수록 상대방에 대한 존중보다 감정이 앞서 극한 대립으로 치달을 수 있는데 100번 설득을 이기는 갈등은 없다고 본다앞으로도 100번 설득, 100번 대화를 실천하며 여야 정치인, 국민 누구와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사진=서병수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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