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서울시의원, 2023년도 강동구 관내 학교 예산 69억원 확정
2023년도 강동구 제1선거구 소관 9개교에 대한 학교시설비 69억원 확보
김 시의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매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전영순 기자 | 입력 : 2022/12/29 [14:15]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지의원(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강동1)은 2023년도 서울시 강동구 제1선거구 소관 9개교(명일유, 명덕초, 명일초, 묘곡초, 신암초, 명일중, 신암중, 배재고, 선사고)에 대한 학교 시설사업비 예산으로 약 69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7월부터 교육환경 개선 논의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와 강동구 관내 학교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학교시설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이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세부 사업항목으로 ▲기타사업 18억원 ▲외벽개선 14억원 ▲화장실개선 11억원 ▲바닥공사 10억원 ▲외부환경개선 6억3천만원 ▲방수공사 2억5천만원 ▲냉‧난방시설 개선 1억9천만원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학교별로는 ▲묘곡초 19억원 ▲선사고 18억원 ▲명일중 12억원 ▲명일초 8억2천만원 ▲배재고 3억7천만원 ▲명덕초 2억4천만원 ▲신암중 2억3천만원 ▲신암초 1억2천만원 ▲명일유 1억원 등 9개 학교에 69억원이 23개 사업으로 지원된다.
김혜지 서울시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 간 매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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