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시의원, ‘서울시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 축사김 의원. "재난안전지원단이 확대 운영되어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줄 것" 당부
이번 발대식의 추진 배경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및 건축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단을 운영하여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재록 서울시건축사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재엽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건축회원국장이 ‘서울시건축사회 구건축사회 재난안전 지원단 업무수행 소개’를 발표했으며, 이현순 서울시건축사회 동작구 재난안전지원단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 시의원 은 축사를 통해 “사실 작년에도 각종 화재 사건 및 건축물 붕괴 등 잦은 재난 발생으로 국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함으로써 각종 건축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었다”며 특히 “지난해 8월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증하였다”고 말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은 “이번 서울시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의 발대식을 계기로 서울시 내 대형 및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여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재난안전지원단이 더욱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돕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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