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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포스코 파업·2차전지 약세

박주근 기자 | 기사입력 2023/10/31 [12:00]

대한항공-아시아나·포스코 파업·2차전지 약세

박주근 기자 | 입력 : 2023/10/31 [12:00]

 

Q1. 현지 시간 30일 미 재무부가 총 7천760억달러를 차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분기 대비 1조 100억달러에 비해 줄어든 수준인데 차입규모가 예상치와 비슷한 점은 긍정적일까? 시장 영향 어떻게 보십니까?

 

미 정부의 재정 지출이 늘고 세금 수입이 줄어 늘어난 적자를 재무부가 국채 발행을 통해 메우고 있다. 시장에서도 이미 미 정부의 재정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일부 월스트리트 은행은 미 정부 적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경매될 국채 규모 전망을 높이고 있다.

 

재무부가 부채 발행 계획을 업데이트하면서 경매할 국채 규모가 예상보다 클 경우, 투자 수요는 더욱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미 정부가 국채 발행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이미 연방정부 적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정부가 발행하는 신규 국채를 구매할 수 있는 투자자들의 능력에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6월부터 1조 달러가 넘는 만기 1년 미만인 단기 국채를 판매한 바 있다.

 

국채 판매가 늘 경우, 채권 매입자들을 계속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수익률 상승이 필요하다. 수익률이 상승해야 투자자들이 다른 자산이 아닌 채권에 투자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국채 이자가 더 상승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월스트리트 은행들은 향후 3개월 동안 경매될 국채 규모 전망을 높였으며,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JP모건은 2024년까지 부채 발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는 미국의 적자가 증가하고 연준의 양적 긴축이 계속될 것으로 보는 전망에서 비롯된 것으로 재무부 차입 수요 증가 때문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미국의 과잉 지출이 2023년 1조 7000억 달러에서 2026회계연도까지 2조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본다. 차입에 대한 이자 비용이 높아져 재무부가 계속해서 더 많은 채권을 발행할 수밖에 없어 몇 년 동안 적자가 더 늘 것으로 본 것이다.

 

이 은행은 11월에 경매 규모가 증가하고, 향후 6개월 동안은 적당한 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의 양적 긴축이 2024년 6월 종료된다고 가정할 때 2024년 부채 공급이 약 1조 3400억 달러, 즉 이전 예측보다 900억 달러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JP모건도 2023 회계연도(2022년 10월~2023년 9월) 적자가 예상을 1000억 달러 초과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채 발행을 예상했다.

 

이 은행은 연준의 양적 긴축(QT)이 2024년까지 계속되어 7200억 달러의 자금 조달 격차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 QT는 연준 보유 국채를 매각하는 것으로, 이는 국채의 공급을 증가시켜 국채금리를 상승시킬 수 있다.

 

Q2. 어제 아시아나 항공 화물사업 매각여부를 결정하는 이사회가 있었다. 이사회 결과, 앞으로 남은 과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별개로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재무 지원 방안을 의결했지만 정작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결정에 혼선이 빚어지면서 양사 합병도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에스크로 계좌에 묶어둔 계약금과 중도금 7000억원을 아시아나항공이 쓸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이자 부담을 줄이는 자구안을 준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을 통한 경쟁 제한 우려 완화'를 골자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제출할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제출에 대한 동의 여부' 안건을 심의했다. 수월했던 대한항공 이사회와 달리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진행했음에도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며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대한항공이 이달 중으로 EC에 시정안을 제출하지 못하면 양사 합병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이번 사안을 두고 갈등을 보이는 것은 항공업 체력 약화와 대형 항공사 통합을 두고 사회적 합의가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아시아나 이사진 중 일부는 화물 사업 매각 결정이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배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사진 중 일부는 합병 불발시 아시아나의 독자 생존이 어렵고 추가 자금 지원을 위해서는 EU 측의 합병 승인을 받아 합병 절차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와중에 진광호 아시아나항공 전무는 이날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원유석 대표이사(사장)과 진 전무 등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서는 화물 분리 매각 등에 대해 찬반이 팽팽한 상황이다. 진 전무는 그동안 분리 매각에 반대 입장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논란 끝에 화물사업 매각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안과 한국~유럽 4개 여객 노선(프랑크푸르트·파리·로마·바르셀로나)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에 이관하는 안의 시정안을 오는 31일까지 EC에 제출할 예정이다. EC에서 조건부 승인이 내년 1월쯤 결정되면 이때부터는 시정안을 이행해야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다.

 

Q3. 합병이 좋은 소식 같지만 한편으론 합병이 되더라도 12조에 이르는 아시아나항공 부채가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또 말씀하신 것처럼 이사회 결정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EU심사 등 여러 과정이 남아있는데 그렇다면 향후 주가는 어떻게 움직일까?

 

지난 6월 기준 아시아나의 부채는 약 12조원으로 부채비율은 1741%에 이른다. 찬성 측 주장의 핵심 요인은 ‘12조원’에 달하는 부채다. 이번 M&A가 무산된 후 재매각을 추진한다고 해도 대규모 부채를 인수할 기업이 나타날지 여부다. 또  재매각이 성공할 때까지 아시아나항공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도 담겼다. 대한항공이 인수하지 않는다면 아시아나항공은 파산 수순을 밟을 것이란 주장이다. 

 

반대 측은 12조원이 허수에 불과하다고 반박한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단기차입금은 2조5770억원이다. △산업은행 1조7930억원 △한국수출입은행 7630억원 △부산은행 210억원 등이다. 장기차입금은 129억원이다. 나머지는 항공기 사용에 따른 리스부채 4조원 등으로 이자비용이 나가지 않는 부채라는 설명이다. 즉 인수자가 12조원의 빚을 떠안는 구조가 아니라는 얘기다.

 

이를 근거로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매각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반대 측 입장이다. 부채 규모가 크더라도 산업은행이 부채를 탕감해주면 제3자 매각이 더 수월할 수 있다는 제언도 합병 반대 측에서 나오고 있다.  

 

 30일 코스피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5% 오른 1만320원, 아시아나IDT는 18.27% 급등한 1만288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대한항공과의 합병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IDT는 시스템통합, IT아웃소싱, 네트워크통합, 컨설팅, 솔루션을 영위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다.

 

Q4. 코로나에서 조금 자유로워진 이후에 항공, 여행업종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이번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건이 항공주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지정학적 리스크로 최근 유가가 다시 출렁이고 있다는 것도 부담일 것 같은데?

 

항공주가 동반약세다. 지난 달 증권가에서는 여름휴가 기간과 추석 명절 연휴 등 항공업계 대표적인 성수기 영향으로 실적이 회복되고 주가도 함께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큰 손'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면서 주가 약세를 감지하는 분위기도 공존했다. 결국 지난 7일부터 발생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팔전쟁)이 국제 유가 급등을 초래하면서 항공주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유 가격에 가늠자 역할을 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등 국제 유가는 이· 팔전쟁에 따른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 유가는 최근 급등세가 다소 꺾이면서 배럴당 80달러 초중반 선에 형성되고 있으나, 25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이· 팔전쟁 여파로 최대 배럴당 2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계하자 하루 만에 2% 오르는 등 여전히 높은 가격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 변동 폭이 확대되면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한다. 항공사 지출비용 중 30%가량을 차지하는 항공유 가격이 오르면 영업 비용 부담이 커지고, 모객 수가 비용 증가세를 받주지 못하면 실적 악화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항공사 대한공의 경우, 국제유가가 1달러 상승할 때 연평균 약 350억 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소비심리 회복과 항공유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Q5. 최근 미국 시장, 우리 시장 기업들의 파업 이슈가 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포스코 노조의 쟁의행위가 가결되면서 55년만에 파업이 시작되는 거 아닌가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주부터 포스코 그룹주들은 약세였다. 특히 국내2차전지 종목을 이끌던 것이 포스코 그룹주였기 때문에 기업 이슈를 넘어 업종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쳤는데 앞으로는 어떨까?

 

30일 포스코노조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이틀간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2023년 쟁의행위 찬반투표에는 총 1만1145명 가운데 1만756명(96.51%)이 참여했다. 그 결과 찬성 8367명(77.79%) 반대 2389명(22.21%)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 쟁의행위안이 가결된 건 지난 1968년 창사 이후 55년 만에 처음이다. 

 

 창사 이후 55년 만에 총파업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맞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포스코의 4분기 실적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9610억원, 영업이익 1조1960억원, 순이익 55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액은 10.4%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33.3%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해 태풍 힌남노 영향에 따른 기저 효과가 크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5%, 7.7% 감소했다. 

 

글로벌 철강시황 둔화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제품가격 하락으로 손익이 감소하며 당기순이익은 12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0% 줄었다. 세아제강 등 아직 3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기업들도 실적 부진이 예상되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철근 가격은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철강사들의 수익성도 악화되고 있다. 철광석은 중국 경기 부양 정책에 따른 중국 철강사의 수요 증가 늘었고, 원료탄은 주요 생산국인 호주·인도에서의 안전 이슈와 파업 등으로 공급 차질 발생으로 가격이 올랐다.

 

Q6. 최근 2차전지주들을 보면 목표가가 줄줄이 하향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가가 내리막을 걷다보니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 사이의 괴리율이 점점 커지고 있다. 2차전지업종, 반등의 모멘텀, 또 반대로 여전히 우려되는 지점은 어떤 것인가?

 

중동지역 불안, 시중금리 급등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친 가운데 전기차 수요둔화에 대한 우려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상대적으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테슬라의 어닝 쇼크와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출하 목표랑 하향 등 주요 전기차 기업들의 업황이 악화하면서 2차전지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주가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 직전의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신제품을 나오자마자 산다, 남들보다 좀 늦게 사는 것은 싫다, 보고 괜찮으면 산다, 아니면 완전히 일반화돼야 산다.

 

테슬라를 만든 머스크가 "내연기관의 종말"을 외치며 전기차를 처음 내놓았을 시기에는, 차값도 유지비도 모두 내연기관보다 훨씬 비쌌고, 그래서 보기 힘들었다.

 

지금 전기차가 이 조기수용자 단계까지 왔다. 전 세계 전기차 보급율은 9.9%, 그러니까 10대 중에 1대는 전기차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시장의 5분의 3 이상을 중국이 차지할 정도로 격차가 크고, 우리나라는 아직 2% 정도다. 가격은 약간 낮아졌지만 보조금 없이는 여전히 비싸다.

 

그럼 다수의 소비자들이 구매에 뛰어드는 이 (3번째) 구간은 언제 진입할지가 관심이다.

 

Q7. 포스코그룹주와 함께 2차전지를 주도해온 것이 에코프로 그룹주죠.어제부터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이 시작됐는데 상장 잘 될까? 어떻게 보십니까?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고성능 양극재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하이니켈 전구체를 국내 최초로 양산하고, 지난해 말 기준 전구체 생산능력 약 2만t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핵심 원재료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성능을 결정한다.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3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회사 측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액 범위는 3만6200~4만4000원이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447만6000주로, 이 중 일반공모는 1160만주고 나머지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다. 전량 신주발행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 기준 공모금액은 5240억~6369억원 규모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 총액은 약 2조6000억~3조1300억원 수준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최근 수요예측에서 기대이하의 성적표를 받고 상장을 철회한 서울보증보험과 달리 구주매출없이 공모주식을 전량 신주로 발행한다. 흥행세에 걸림돌이 되는 구주매출이 없다는 점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전 세계적 긴축 모드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증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시장 상황이 호의적이지 않다는 점은 넘어야 할 산이다. 특히 경기 위축으로 전방 수요가 부진하면서 이차전지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당초 공모가 희망 밴드 상단을 4만6000원 선으로 고려했으나 4만4000원으로 낮췄다. 유통제한물량이 전체의 약 81.3%에 달해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이 매우 적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보호예수 물량은 상장일로부터 6개월 후고, 최대 주주인 에코프로 등의 보호예수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다만 최근 2차전지주들의 주가가 조정 장세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주사인 에코프로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주가가 부진의 늪에 빠졌다는 사실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흥행에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올 상반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매출의 87.4%가 같은 에코프로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에서 발생했다.

 

Q8. 최근 나오는 리포트를 보면 2차전지에서도 양극재쪽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던데 2차전지 업종에서도 옥석을 가리는 일이 필요할까?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무게중심이 점차 중국으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업체들의 유럽향 수요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어닝 쇼크(실적 부진)에 이어 GM까지 전기차 생산 목표를 하향한 상황이다. 증권가도 부정적 업황을 반영해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의한 노이즈가 커지는 것도 2차전지 업종을 짓누르고 있다. 그간 바이든 정부 정책의 수혜를 봤던 주가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과거 트럼프 정부는 친 내연기관 태도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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