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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시민이 소통하며 값진 마을공동체 만들어가는 거점 되길”

용인시, ‘지역공동체 거점공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확대 개관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마을활동가 교육·공동체 컨설팅 등 제공

전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1/23 [17:44]

이상일 시장, “시민이 소통하며 값진 마을공동체 만들어가는 거점 되길”

용인시, ‘지역공동체 거점공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확대 개관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마을활동가 교육·공동체 컨설팅 등 제공

전영순 기자 | 입력 : 2024/01/23 [17:44]

▲ 이상일 시장이 22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

 

[리더스팩트 전영순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안에 지역공동체 거점공간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확대해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22일 개관식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값진 새 출발을 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이 공간이 많은 시민이 교감하고 소통하며 지혜를 나눠 값진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 502.82규모로 조성된 거점공간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실과 다목적실, 실험실, 마을사랑방 등을 갖췄다.

 

시비 194200만원과 도비 1억원 등 총 2042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시장은 정부의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이던 용인시를 제가 취임 후 교부단체로 전환시켜 지난해 269억원, 올해도 261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지방세가 200억원 가량 덜 걷힐 것으로 예상돼 시장의 업무추진비 조차 10% 줄였지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는 12%를 늘렸다주민 자치의 핵심인 마을공동체가 하는 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진 마을을 만드는 일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07월에 같은 건물 1층에 개관해 교육컨설팅 등 공동체 지원사업을 해오던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해 마을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공간 구실을 하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진행자와 마을활동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이 소통 공간은 물론이고 청소년과 청년 등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 제공하며 연차별 마을공동체 활동 기록도 보존할 예정이다.

 

▲ 이상일 시장이 22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참가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

 

▲ 이상일 시장이 22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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