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강균 배우, 연기자 [사진=리더스인덱스]  ©

[신강균 걸침세상] 한달 놀이가 끝을 향해간다ᆢ

신하균의 감사합니다' 3~4화ᆢ잠시 비운 사이를 tvn이 지켜줬다ᆢ

대본리딩후 회식자리에서 동성동본의 같은 항열에 반가워했던 기억ᆢ

그러나 카메라 앞에선 냉정한 대배우로 변신하는 그의 눈초리ᆢ

그래도 쫄지않고 많은 대사를 NG없이 처리ᆢ

바로전 삼식이에서 국무총리하다가 다시 폐지노인이 되니 인생도 배역도 앞을 모르는 것ᆢㅎ

한달 놀이가 끝을 향해간다ᆢ

캠핑에 퍼블릭골프에, 골드코스트에서의 손주 써핑강좌 참관에ᆢ

한낮 기온 23도의 한겨울 호주 볕이 따스하다ᆢ

썬팅을 하니 몸이 맥주색으로 취한다ᆢ

오랫만에 뉴스를 보니 안이나 밖이나 돌풍이다ᆢ

영화보다 더한 일상이ᆢ

굳이 시나리오나 촬영이 필요한가?

손주들이 구름을 갖고 논다ᆢ

난 거품같은 일상과 놀고ᆢㅎ

▲ [사진=신강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