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및 유통 농산물 97.8% “적합”2023년 상반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경매 농산물 및 시장 유통 농산물 1,977건 잔류농약 검사 결과, 97.8%(1,977건 중 1,933건)가 허용기준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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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 농산물 품목·건수: 22품목 44건> ① 엽채류: 상추 10건, 치커리 4건, 참나물 3건, 엇갈이배추·동초·시금치 각 2건, 근대·들깻잎· 머위·쑥갓·취나물·케일 각 1건 ② 엽경채류: 부추 2건, 파·두룹 각 1건 ③ 박과이외과채류: 고추 3건, 가지 1건 ④ 허브류: 방아잎 3건 ⑤ 박과과채류: 참외 1건 ⑥ 근채류: 당근 1건 ⑦ 과일류: 복분자 1건 ⑧ 버섯류: 양송이버섯 1건 |
부적합 농산물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은 모두 33종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 살충제 18종과 프로사이미돈, 파목사돈 등 살균제 12종, 펜디메탈린 등 제초제 3종이다.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40건(전량 2,579kg)은 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서 압류·폐기토록 하여 사전 유통을 차단하였으며, 농산물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유통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4건은 수거 구청 및 관련 부서에 통보해 해당 제품 판매 중지 및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정승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우리 연구원은 소비환경변화에 따른 온라인 판매 농산물 및 신품종 이색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여름철 안전관리 취약 농산물 및 추석 성수 농산물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부적합 우려가 높은 농산물이나 계절별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