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자체 강의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를 초빙해 창업 성공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위험관리 수업을 전달한다.
특히 창업자가 운영 중인 창업아이템의 제품(식음료)으로 실습을 진행해 F&B 창업 분야에 대한 교육생의 이해도를 더욱 높인다.
이번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총 21명이 접수해 최종 10명이 확정됐다. 지난 5일 첫 강의에서는 스마트팜의 창업 성공 스토리와 스마트팜 재료를 활용해 도시락 등 다양한 제품 및 식품 포장기술 등 실습이 진행돼 교육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앞으로 차를 이용한 창업을 비롯해 무설탕·무밀가루 디저트, 떡공방 운영 실무 및 쌀 디저트 제품 만들기 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실제 창업가를 만나봄으로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창업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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