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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플러스] "스튜어드십코드 거부하면 국민연금 돈 뺀다?"

박주근 기자 | 기사입력 2024/03/20 [16:00]

[생생플러스] "스튜어드십코드 거부하면 국민연금 돈 뺀다?"

박주근 기자 | 입력 : 2024/03/20 [16:00]

 

Q  : 오늘 기업의 흥망성쇄 기업의 생존을 이끄는 기업 스토리 생생기업 스토리 박주근 대표 스튜디오에 모셔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A  : 네 안녕하세요. 

 

Q :오늘은 정부의 스튜어드십 코드, 수탁자 책임 원칙 개정에 따라서 국민연금이 좀 입장이 많이 바뀔 것 같거든요. 일단 이야기하기 전에 스튜어드십 코드 영어입니다. 물론 뭐 이게 영국에서 처음 시작됐고 미국 이탈리아 이렇게 확산됐기 때문에 우리말로 딱히 바꾸기가 애매하긴 한데 이것부터 좀 설명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A : 네 스튜어드십 우리말로 풀면 집사죠. 집사 코드 그러니까 뭐냐 하면은 2008년을 기억하시죠? 서브 프라임이 발생하고 나서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어떤 현상이 발생했냐 면은 기관 투자자들이 이런 생각을 한 거예요. 저 친구들에게 투자하고 우리 가만히 있어도 돼? 이거 좀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 생각을 시작으로 2010년 영국에서부터 그러면 우리가 뭔가를 원칙을 가지고 우리가 어쨌든 우리가 집사라는, 그러니까 집사라는 이유가 뭐냐 하면은 기관 투자자들의 돈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국민이죠. 국민을 대신해서 우리가 투자한 그 기관 투자자들이 우리가 투자한 거니까 집사로서 우리가 뭔가 관여를 해야 되겠어 라는 원칙으로 기관 투자자가 투자한 기업들에 대해서 투자 대상들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는 투자를 하고 있는지 일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투자 수익률 재고 그러니까 주주들의 권익을 위해서 애들이 뭔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를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지도하겠어 라는 게 스튜어드십 코드예요.

 

Q : 여러분들이 혹시 잘 모르실까 봐 얘기를 한번 드려볼까요? 뭐 아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삼성전자, 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기업입니다만 이 삼성전자의 2대 주주가 국민연금입니다. 7.28%를 갖고 있고 상당히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는데 이분들이 2대 주주로서 삼성전자의 주주들 삼성전자의 실제 주인들이죠. 물론 지배구조상 오너가 있고 회장이 있고 부회장이 있고 하지만 그들에게 제대로 이익이 돌아가는지 기업이 제대로 가는지를 국민연금도 좀 가서 제대로 따지고 의사결정하고 경영 감시하세요 관리하세요 이 얘기인 거죠.

 

A : 맞습니다. 이게 이제 2010년에 만들어져서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에 퍼졌다가 국내에 논의가 시작된 건 2014년도예요. 국내에서 논의를 시작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이걸 우리가 도입해야 되나 마나 고민하다가 방금 말씀하신 결정적인 계기가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Q : 이거 정말 너무나 많은 유명한 얘기죠.

 

A : 그것도 국민연금이 어쨌든 삼성전자 편을 들어서 된 거지 않습니까?

 

Q : 그래서 국민연금이 손해를 끼쳤고 국민들의 노후에 손해를 끼쳤다 이런 얘기까지 하고 

 

A : 그 뒤로 이게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서 2018년도에 그러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자고 된 거예요. 그런데 도입 초기에도 어떤 문제가 있었냐 하면은 이 시민단체나 노동계하고 경영계하고 굉장히 대립각을 세웠어요. 어떤 문제가 대립각을 세웠냐면은 이게 금융투자에 관한 법률 시행령 154조를 보면 임원의 선임 해임 정관 변경 회사 배당금 결정 등을 하는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를 보고 있는데,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는데 1안은 뭐냐 하면 1안은 경영 참여에 해당하지 않는 주주권 행사만 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게 이제 경영자들은 이걸 원하는 거예요. 돈만 투자해라 우리는 우리가 경영하겠다 관여하지 말라는 이야기예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더라도. 2안은 뭐냐 하면 경영 참여에 해당하는 주주권 행사까지 도입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때 이 두 2018년도 도입할 때만 해도 이게 대립을 하면서 결국에는 1안으로 거의 고치다시피 이게 진행된 거예요. 그렇게 7년이 왔습니다. 그러니까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됐더라도 우리가 보기에는 국민연금이 별로 변한 게, 

 

Q : 없죠. 사실상 이거 인수합병 우리는 반대합니다. 이거 요즘 좀 회사가 이상한데 주총 소집합시다 이런 거 전혀 못했다는 소리잖아요.

 

A : 그래서 실제 국민연금에 제가 이제 우리 연구소에서 늘 그런 국민연금이 얼마큼 반대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계를 내보거든요. 평균 12%였어요.

 

Q : 반대에 대한 비율이,

 

A : 이 12% 반대하는 것도 대부분 다 가결로 부결이 되지 않고 다 가결로 합니다. 그런 상황이었는데 최근에 한 20%까지 올라왔어요. 그런데 이거를 이번에 정부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연동을 해서 하려다 보니까 결국은 정부가 힘을 쓸 수 있는 거는 법률 제정도 있지만 기관 투자자 저게 국민연금이나 사학연금 같은 걸 통해서 자본력을 가지고 힘을 잃을 수 있으니까 이걸로 이걸 가지고 뭔가 지렛대를 써봐야 되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러면 이 지렛대를 쓰려면 뭐부터 고쳐야 돼 스튜어드십 코드부터 고쳐야 되는 거죠.

 

Q : 이게 그래서 2017년에 이게 도입되고 지금 7년 만에 처음 개정된다는,

 

A : 그렇죠. 그래서 스튜어드십 코드의 7개 원칙이 있어요. 7가지 원칙이 있는데 그중에 제3 원칙이 뭐냐 하면 기업의 투자 대상 회사의 중장기적인 가치 제고를 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 회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야 한다는 원칙이 있는데, 요 원칙을 좀 더 강화시킨 거예요. 그렇게 그거를 3월 14일 발표를 지난주에 해놓고 그리고 사흘 있다가 17일 날 앞으로 이 원칙에서 스튜어드십 코드를 우리가 개정을 했으니 이번 7월 달부터 이 원칙에 준수해서 공시를 해라 이거예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하려고 상장사들이 어떤 전략을 짜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의무적으로 공시를 해라. 이거 공시 안 하면 우리 돈 뺄 거다라고 한 게

 

Q : 국민연금 돈 뺍니다. 이러면 엄청 출렁거리죠. 

 

A : 국민연금이 지금 어느 정도 규모냐 하면요. 이게 그럼 스튜어드십 코드를 지금 도입한 기관이 222개입니다.

 

Q : 굉장히 많네요.

 

A : 4대 연금 다 들어가 있고요.

 

Q : 연금 다 들어가 있고 

 

A : 보험사, 자산운용사 이런 다 222곳이 들어가 있는데 사실은 그러니까 4대연금 돈이 주식에 들어가 있는 돈이 158조인데 그중에 150조 가까운 돈이 사실은 국민연금 돈이에요. 국민연금이 큰 형님이에요. 그러니까 말은 222개지만 국민연금이 움직이지 않으면 다른 연금기관이나 자산운용사는 안 움직여도 돼요.

 

Q : 결국은 뭐 좀 심하게 표현하면 한국 기업의 상당수 지분은 국민연금, 다시 바꿔 말하면 노후 보장을 위해서 국민들이 낸 돈이 갖고 있는 거네요.

 

A : 맞습니다. 이게 이미 작년 기준으로 국민연금이 천조가 넘었고요. 우리가 갖고 천조가 넘었고 그중에 150조 정도가 국내 주식으로 들어와 있는 돈인데 어쨌든 가장 큰 손입니다. 앞으로 더 커지겠죠. 그리고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300개가 넘어요. 그중에 방금 말씀하신 것 같이 1대 주주가 삼성전자, 포스코 홀딩스 호텔신라 이런 기업들이 상당 부분 1대 주주도 많습니다.

 

Q : 삼성은 2대 주주

 

A : 2대 주주 그러다 보니까 국민연금의 힘이 점점 더 강해지는데 저는 이런 정책이 아이러니하게도 보수 정권에서 나왔다는 게 그게 아이러니합니다.

 

Q : 이게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요. 사실은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저희가 또 한 번 이 프로그램에서 다뤘다가 여러 군데서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만 신재윤 전 금융위원장 박근혜 정부 시절에 금융위원장이고 이명박 정부 시절에 기재부 차관이었는데 이분 사외이사 안건이 국민연금이 공시를 했습니다. 우리는 찬성할 거야라고 삼성전자 관련된 안건 이렇게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이거 문제 있어 이렇게 얘기하기보다는 뭔가 찬성할 거다. 미리 이렇게 사실은 얘기를 한 건데 왜 보수 정권에서 이게 통과가 됐냐 모든 분들이 생각하기에는 되게 합리적이고 뭔가 경제 민주화적일 수 있는데 이게 정부가 민간 기업에 지나치게 영향을 확대할 수 있다. 마치 우리가 그런 걸 좀 정부의 역할이 너무 세진 걸 비난할 때 사회주의적이다 이런 표현을 쓰잖아요.

 

A : 그렇습니다. 이게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 때는 굉장히 조심스러웠어요. 이렇게 말 꺼내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이게 왜냐하면 국민연금이 굉장히 아이러니한 게 연금 사회주의에 걸려 있거든요. 아니 국가가 정권이 바뀔 때마다 그런 입맛에 따라서 기업 경영에 관여한다는 얘기인데 이게 말이 되느냐라고 굉장히 반대가 많아서 입장에서는 이 법안은 손도 못 댔어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정부 들어서 이게 개정이 된 거예요. 그 개정이 뭐냐 3장에 개정이 됐는데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그 개정 전에는 그냥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현황 진단을 하고 계획 수립을 하고 이행하고 평가하는 것까지 공시하는 겁니다.

 

Q :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라. 이 소리군요. 

 

A : 이게 일본식이거든요. 일본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이렇게 됐는데 지금 2월 달에 정부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굉장히 크게 홍보를 했는데도 주식시장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떨어졌죠. 이러다 보니까 현재 기재부나 금융위에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게 지난 17일에 발표한 이 시행안을 6개월 후에 발표하려고 했어요. 그럼 6개월이나 당겨서 지금 발표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런 시국에 자본시장의 성숙도가 어쨌든 이 정부에서 한 단계 올라간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Q : 맞습니다. 우리가 왜 사외이사 제도나 경영의 투명성이 오히려 주주 가치 주식 가치를 올리고 기업을 더 성공적이게 하느냐 사실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요. 현재 모든 돈도 권력이고 정치도 권력이지만 권력 구조상은 독점해서 주도하고 싶어 하지 이걸 투명하게 열고 싶어 하지 않는 성향들이 또 있습니다. 그건 자연스러운 얘기이긴 한데, 좀 알아봤더니 국민연금 지분율이 높은 회사일수록 배당 성향도 높고 스튜어드십 코드가 잘 돌아간다면 결국 주주들한테는 굉장히 이익이 된다는 게 좀 실질적으로도 많이 증명되고 있나 봐요.

 

A : 그렇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국민연금이 와치독을 하고 특히 지금 주주총회 기간이지 않습니까? 이런 기간에 민감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어쨌든 이제 계속 힘이 커지다 보니까 캐스팅보트 역할을 다 하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기업 경영하는 분들이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습니다. 

 

Q : 신경 쓸 수밖에 없죠.

 

A : 그렇습니다. 특히 이제 어떤 기업들은 지금 KT&G처럼 자기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국민연금이 별로 관여를 안 했는데 그 대표이사 선임까지 국민연금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으니 국민연금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능하면 국민연금에게 딴지를 걸리지 않도록 배당도 많이 하고 그다음에 그 이전에는 자사주 취득하면 소각 안 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빨리 소각하고 이런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자본시장 성숙을 위해서 되게 저는 잘 가고 있는 거라고 보고 이 부분은,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그런 국민연금이 그러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국민연금이 148조를 투자하고 있단 말이에요. 나머지 사학연금 기금 다 합쳐도 10조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국민연금의 판단 기준이나 가이드라인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국 자본시장에서 기준이 되겠네요. 그런데 국민연금의 그 가이드라인과 기준이 명확해야 되는데 이번 주주총회를 보면 좀 헷갈리는 부분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지금 포스코 회장이 이제 다시 선임하지 않습니까? 지난주 14일 날 국민연금 산하에 수탁책임위원회라고 있어요. 수책이라고, 여기서 보통 그런 사안들을 판단을 합니다. 우리가 찬성할 건지 반대할 건지 그런데 재미있게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태현 이사장은 그전에 기자회견이나 기자들의 질문에 포스코의 신규 신임 회장에 대해서 좀 반대하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계속 흘렸단 말이에요. 그런데 실제 지난 14일 날 수탁책임위원회 위원회에서는 국민연금은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분류들 또 어떤 기업에는 회장 선임에 반대하고 어떤 기업에는 찬성하고 또 어떤 기업에는 행동주의 펀드들에 찬성하는 가치는 지금 스튜어드십 코드가 개정이 됐잖아요. 개정이 됐으면 어떻게 보면 주주 환원을 위해서 이야기하는 행동주의 펀드들의 주장에 대해서 동조할 것 같은데 같은데 또 반대하는 경우도 있고 이런 기준이 지금 굉장히 애매모호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바뀌었다면 자본시장에 시그널을 줄 때 아주 제대로 된 기준을 제공해야 되는데 지금은 이번 주주총회의 사안들을 보면 기준을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이런 것들은 분명히 시정해야 될 부분 같습니다.

 

Q : 틀은 만들어 놨습니다만 구체적으로 그래서 어떻게 주주로서 경영에 대한 검토, 검정 협의 또 검사 여러 가지 대안 제시까지 요구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이 없으면 그때그때 기분이 나빠서 이럴 수 없는 거잖아요.

 

A : 왜냐하면 투자하시는 분들은 그 기준이 명확해야 투자 수익성의 첫 번째는 불확실성 제거거든요.

 

Q : 그렇죠 경제에서 가장 싫어하는 게 불확실성니까요.

 

A : 가장 큰 형님인 국민연금의 수책이나 가이드라인이 애매모호하면 투자자들은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줘야 됩니다.

 

Q : 방송 듣는 분들 중에 스튜어드십 코드 복잡한 말들은 모르겠어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번에 국민연금이 삼성전자 들여다보면 7만 전자 탈출합니까? 이렇게 이해하시면 더 빠릅니다. 왜냐하면 그게 주주들의 이익이고 기업의 가치가 따라줘야 되는 거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할 것인지를 물어봐야 되고 방금 얘기한 것 중에 하나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행동주의 펀드 얘기가 많이 나왔었잖아요. 왜 엇박자가 나는 거죠? 주주 제안 안건에 반대한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요.

 

A : 그렇죠 이제 방금 말씀드린 대로 국민연금이 14일 날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7년 만에 개정하고 정부에서 그리고 17일 이런 사안들을 발표하고 나서 바로 15일 날 삼성물산의 주주총회가 있었거든요. 삼성물산의 쟁점은 딱 한 가지였습니다. 행동주의 펀드들이 영국 외국에 있는 펀드들이 배당 확대를 좀 더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자사주 매입 더 해라 그러니까 이게 주주 환원 정책이잖아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었는데 역시 캐스팅보트는 국민연금이 짓고 있었습니다. 국민연금 이 사안에 대해서 삼성물산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그럼 어떤 교회에서 그걸 손을 들어주느냐를 명확히 설명을 해줘야 되는데 애매모호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보면 이 다올 투자증권 같은 경우도 분명히 주주 제한 쪽에서는 주주 환원 쪽이나 이런 쪽에 제안이 들어왔는데 국민연금 이것도 부결시켰어요. 그러니까 행동주의 펀드들이 무조건 다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우리는 이 기준에 의해서 이거는 맞다 아니다 라는 얘기를 분명히 해줘야 되는데 그런 제안에 대해서 국민연금의 기준이 참 알 수 없다 이런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Q : 이렇게 평가를 하고 직접 또 경영 여러 가지 주주 가치 재고에 대해서 들여다보려면 기준이 있어야 됩니다. 그 기준에 대해서 좀 더 구체화해야 된다 라는 얘기를 박주근 대표가 계속해 주시는 거고요. 행동주의 펀드는 주주 가치의 환원, 주주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일종의 투자 그룹 덩어리들이죠. 미국 영국에서 많이 있는데 삼성물산에는 그대로 그냥 잔류하기로 했다. 잠재 가치가 크다 이렇게 결론을 내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서 얘기한 것도 저희가 좀 깊게 얘기를 못하고 지나간 게 하나 있어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지금 이제 이 틀을 짜는 단계인 밸류업 프로그램 국민연금이 지원하겠다 제대로. 그러면 앞서는 저희가 좀 과격하게 돈 빼 이렇게 표현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기에는 좀 무리수가 있고요. 어떻게 좀 지원하게 될까요? 밸류업을 국민연금이?

 

A : 우선 기업들에게 7월 이후부터 보고서를 제출하게 하는거죠.

 

Q : 이제 어떻게 하는지 들여다보겠다

 

A : 지금 PBR 1.0 이하인데 너희 기업들은 이걸 높이기 위해서 어떤걸 하고 있는지를 다 공시를 하라 이거예요. 이걸 하지 않으면 국민연금의 지분율을 줄이겠다는 거죠. 근데 기관 투자자들의 특히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지분이 줄어드는 건 굉장히 민감하거든요.이게 왜냐하면 우리 개인들은 자기 선호에 따라서 기업에 투자하는 것 같지만 기관 투자하고 외국인 투자는 대부분 프로그램 매매를 합니다. 어느 시점에 탁 치면 자동으로 매수가 일어나기 때문에 국민연금이 뺐다 그러면 자동으로 다 빠지는 거예요.

 

Q : 그러니까 주가가 폭락할 수도 있는 거죠.

 

A : 맞습니다. 그래서 기업도 민감할 수밖에 없어서 앞으로 만약에 이게 시행된다면 효과는 분명할 텐데 아까 그전에 제가 우려되는 거는 국민연금의 기준이 명확해야 된다. 그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전히 제거시킨 다음에 기준을 제시해야 그런 효과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거죠.

 

Q : 국민들과 경제 주체들이 수긍할 만한 기준을 가지고 이런 행동들을 한다 그러면 회사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되고 그게 결국은 또 주주가치 환원으로 돌아오게 되면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건 거죠. 뭐 여러 가지 주총들이 지금 앞으로도 있고 또 열리고 있는 곳들도 있는데 앞서 얘기했지만 대한항공과 효성은 또 국민연금이 회장 선임 안건에 반대를 했거든요. 적극적인 참여로 봐야겠죠. 이거를 또 연금 사회주의 이렇게 또 비난받을 부분인지도 궁금하고요.

 

A : 국민연금이 대한항공도 2대 주주예요. 7.61%를 가지고 있거든요. 2대 주주인데 국민연금이 지속적으로 대한항공의 회장 선임, 재임에 대해서는 반대해 왔습니다. 지금 대한항공의 주주총회가 21일 다음 주에 열리는데 이번에도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하고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건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유는 뭐냐 하면 조원태 회장이 주주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대해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 요안은 뭐냐 하면 국민연금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할 때 반대했거든요. 그래서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주주권이 침해된다고 국민연금은 판단한 것 같아요.그 런데 이런 부분도 근데 사실은 대한항공이 올해 실적을 보면 되게 좋거든요. 그리고 주주 환우도 꽤 많이 했어요. 그런데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이 주주권익 침해를 어떻게 했는가에 대해서 기준도 명확해야 되고 조원태 회장에 대해서 그 이전에 가지고 언제까지 이를 가지고 우리가 이걸 판단해야 될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야 되는데 지금 조원태 회장 선임 반대에 대해서는 그래서 재계 내에서는 기준이 대체 뭐냐 라는 일이 그래서 나오고 있는 이야기고 효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효성도 지금 오너 형제 두 분의 대표이사 선임을 반대했는데 결국에는 통과는 됐어요. 통과 됐지만 이 부분도 어떤 이유 때문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는게,

 

Q : 그게 중요하군요.

 

A :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애매한 게 조금 지금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Q : 저희가 대한항공도 그렇지만 효성도 좀 저희가 이제 이 시간에 많이 좀 다뤘잖아요. 이렇게 보면 또 연결해서 이해할 수도 있고, 어 국민연금이 조원태 대한항공 이사선임 반대한 걸로 주가가 급락할 정도네요. 그만큼의 힘이 긍정적으로 좋게 쓰이려고 하면, 여러 가지 기준들을 좀 더 명확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시비에 안 걸리죠. 정부, 정권이 쥐락펴락 한다는 이야기가 안 듣게 해야 하는거죠. 

 

A : 예를 들어서 오너 일가라도, 저 정도면 국민들이 반대할 것 같아 라고 해야하는거에요. 저런일을 했다면 국민들이 반대하겠지 하고 투자자들이 기준을 가지게 만들어 줘야 해요. 

 

Q : 사실 국민연금 쪽의 얘기도 좀 들어봐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난번 제일모직 삼성물산 합병 때의 사건도 그렇고 솔직히 정부의 입김 또 복지부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과거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이제 이렇게 개정된 기준으로 좀 더 엄격해졌으면 좋겠고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국민연금이 투자 150조 가까이 되고 투자한 상장사가 800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그걸 국민연금이 다 어떻게 들여다봐요? 또 국민연금이 일일이 다 투자하나요라고 생각할 텐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펀드 같은 거에도 있고

 

A : 대부분 간접 투자를 하죠.

 

Q : 그렇죠 또 자문 의결권도 국민연금이 직접 들어가서 하기보다는 자문회사들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A : 실제적으로 이 기금의 크기라든지 운영하는 회사에 비해서 국민연금의 인력이 너무 작습니다. 그리고 국민연금의 148조 중에서 대부분은 다 증권사라든지 다 사설 운영을 맡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민감한 사안 아니면 일일이 아마 국민연금에서 결정하기 굉장히 어려운 구조도 사실은 또 하나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국민연금 위원회를 좀 인력을 보강하고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은 게 또 현실입니다.

 

Q : 인력도 부족하지만 무엇보다 국민연금이잖아요. 국민들의 의사 국민들의 아주 평범한 기준에서의 긍정적이고 건전한 생각이 전달되느냐가 중요합니다. 국민연금분들의 뜻이 아니라 국민들의 뜻이 전달돼야 될 텐데 그런 부분들까지, 좀 재밌네요. 앞으로 또 밸류업도 지금 계속 정부가 힘을 쏟고 있기 때문에 진행되는 것 따라서 저희가 이 얘기도 한번 다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사실 과거에는 한국의 미래 기업 가치 한국 디지털 콘텐츠의 미래 이렇게도 불렸던 곳이 바로 게임 업체인데 요즘은 많이 힘들다고들 하고요. 그런 이유 때문일까요? 지금 리더들이 교체되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A : 맞습니다. 게임사가 10위 안의 6개의 기업이 수장이 다 바뀝니다. 그만큼 게임사가 좋지 않습니다. 10년 만에 역성장입니다. 보통 시청자들 이렇게 생각하시기에 우리나라 게임사 좋지 않아 이렇게 생각할 텐데

 

Q : 그러니까 예전의 기억으로 전 세계인들이 우리나라 게임을 즐겼다였거든요.

 

A : 요즘 굉장히 안 좋고요. 게임 쪽에 있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이런 말까지 합니다. 우리나라 게임이 뭐가 문제냐 이렇게 여쭤봤어요. 물어봤더니 리니지요 리니지 그래서 드디어 올 것이 왔답니다. 이분들이 하는 얘기예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게임은 크게 한 세 가지 종류가 있어요. 모바일 게임이라는 영역이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리니지 같은 우리가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mmorpg 가 있죠. 우리나라는 이 2개가 사실 강합니다. 그런데 근데 최근의 게임 시장은 콘솔 게임으로 극히 성장합니다.

 

Q : 흔히 일본 미국

 

A : 닌텐도라든지 엑스박스라든지 이런 시장인데 국내 게임사들이 사실은 이 팬데믹 기간 동안에 모바일 게임과 mmorpg가 급성장도 하는 바람에 사실은 자만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이 2개 시장이 팬데믹 이후에 끊어지면서 신규 시장에서 성장하는 콘솔 게임 시장을 가지를 못했고 이러한 것들이 시장에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게임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시장에서 많이 밀렸고요. 특히 mmorpg 시장도 콘솔 게임은 중국 mmorpg 모바일 게임은 중국에서 더 많이 밀렸고 MC 기장은 또 중국에 밀렸고 그래서 이런 상황들이 우리나라 게임 시장이 너무 자만한 것이 아니냐라는 게 지금 요즘 게임 하는 이야기 나오는 이야기고 대표적으로 리니지를 하고 있는 엔소프트 실적을 보면 알거든요 .작년 실적이 얼마냐 하면은 매출 1조 8천억에 영업이익 1300억인데 매출은 31% 떨어졌고 영업이익은 75.4% 떨어졌습니다.

 

Q : 반토막 이상 날아갔네요. 

 

A : 그리고 우리가 보통 게임 업체는 탑 파이브라고 그러면 3n2k라고 그러거든요. 이 탑파이브의 실적도 매출 5% 떨어졌고 영업이익 10% 떨어졌습니다.

 

Q : 전체적인 위축이네요.

 

A : 이러다 보니까 게임의 수장들을 지금 전면 교체하고 있는 게 현재 게임업계의 

지금 요즘 화두인데 대표적으로 이제 바뀌는 분들이 일단 3n2k지 않습니까? 넥슨 넷마블 그다음에 NC소프트 이렇게 해서 3n이고 그리고 크래프톤, 카카오 게임즈 해서 두2k 거든요. 일단 3n 에서 수장들이 대거 교체되고 있습니다. 근데 대거 교체되는데 이 교체되는 분들을 보면 그나마 실적이 좋은 넥슨은 수장 교체가 역시 실적 좋은 기업의 수장 교체는 이렇게 바뀌는구나 알 수 있고 실적이 안 좋은 기업들의 수장은 아 또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실제 가장 좋은 넥슨 같은 경우는 넥슨을 총괄하는 사람은 일본 넥슨을 지배합니다. 이정헌 대표가 일본 넥슨 대표로 작년 11월 달에 수장이 되고 나서 이번에 한국 넥슨 코리아의 두 사람이 수장을 바꾸는데 강대원 신임 대표하고 김정욱 대표를 바꾸는데 한 분은 개발자 한 분은 사회봉사재단 이사장을 앉힙니다.

 

Q :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김정욱 그다음에 최고 운영 책임자 강대현 김정

 

A : 김정욱 대표는 중앙일보 출신이죠. 출신으로 돌아가신 김정주 회장하고 재단을 만들어서 쭉 이끌다가 이번에 대표까지 올라온 분이고, 이정헌 넥슨 코리아 대표하고 강대원 대표는 신입사원 때부터 들어와서 지금까지 개발자입니다. 그러니까 넥슨은 지금 실적이 좋아요. 그러니까 실적이 좋은 기업들은 역시 지속적인 안정성으로 가는데 문제는 이 나머지 두 곳에 있습니다. 이 NC소프트하고 넷마블 2n에 있는데 재밌게도 두 분 다 신 대표가 서울대 법대 출신입니다. 게임사의 법대 출신들이 왜라는 질문을 할 텐데 우선 NC소프트는 새로운 신임 대표가 박병무 대표라고 1961년생이신데 이분은 두 가지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그 당시 학력고사 체질이었으니까 서울대 수석 입학, 수석 최연소 사법고시 패스 그리고 이분이 근데 검찰로 안 가고 어디로 가느냐 김앤장으로 갑니다. 변호사로 갔군요. 근데 김 앤장이 그 당시부터 뭘 했느냐 대규모 M&A를 합니다. M&A시장의 가장 유능한 변호사 중에 한 분이고 그 뒤로 쭉 이분이 성장하면서 계속 M&A나 투자사로 옮기면서 가장 최근의 이력은 빅파트너스라고 대표를 맡으면서 김정주 회장, NC소프트 회장이 김택진 회장이 모시고 오죠. 그리고 와서 그러면 이분은 뭐 할 거냐 이런 분을 모시고 오면 뭐 하겠습니까? 새로운 M&A를 준비하는게 크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CEO가 누가 오는가를 항상 읽으시고 어떻게 가겠다는 걸 알아야 되고 넷마블에도 새로운 분이 오시는데 김병규 신임 대표는 오는데 이분도 서울대 법대 출신이에요. 삼성물산 법무팀장으로 있다가 법무팀에 있다가 좀 옮기면서 지금 다시 넷마블에 오시는데 실적이 안 좋은 NC소프트 넷마블 이쪽은 다 이런 CFO 출신들이 와서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요즘 게임사가 상당히 안 좋고 어떻게 보면 K- 콘텐츠의 한 축이잖아요. 그리고 케이팝이나 이런 쪽은 여전히 괜찮은데 우리가 게임사가 이렇게 빨리 몰락할 줄은,

 

Q : 경쟁도 치열하고요. 

 

A : 그리고 굉장히 돈을 많이 벌고 배부를 때 너무나 많은 집중을 하지 않았다. 준비하는 부분도 이런 부분들이 요즘 뼈아프게 다가오는 게 요즘 게임 시장입니다. 

 

Q : 요즘 여러분들이 즐기는 오징어 게임 같은 콘텐츠 보시면 게임의 형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안에 자체가 게임이잖아요. 게이미피케이션이라고 해서 전 세계적으로 게임은 단지 게임을 만드는 회사뿐만 아니라 굉장히 중요한 콘텐츠의 핵심인데 그거를 뭐랄까요? 좀 우리가 케이 콘텐츠 다른 면으로서는 잘하는 면이 있는데 이쪽은 또 소홀해진 것 같고 그다음에 저는 사실 넥슨 그러면 게임 그러면 잘 나갈 때 불이 꺼지지 않는 등대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굉장히 중노동 이런 얘기들이 좀 많이 다뤘던 기억이 나는데 어쨌든 또 적당한 선에서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 기업으로 다시 리뉴얼 되기를 바라보겠고 아마 박주근 대표께서 또 이슈가 있으면 한번 여기서 소개해 드릴 겁니다. 투자하시려는 분들도 잘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얘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 : 감사합니다. 

 

Q : 리더스인덱스 박주근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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